[포토]예술인가 범죄인가

11일 서울 청계천 베를린광장에 설치된 베를린장벽이 한 그라피티(graffiti) 아티스트의 낙서로 훼손돼 있다. 1961년 동독에서 제작한 베를린장벽은 1989년 독일이 통일되면서 철거돼 마르찬 휴양 공원에 전시됐다가 지난 2005년 베를린시가 청계천 복원 완공 시점에 맞춰 통일을 염원하며 서울에 기증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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