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역~서울 상일역 4.7Km 복선전철 내년 6월 개통

[아시아경제(하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하남 미사역과 서울 상일역을 잇는 4.7Km 복선 전철이 내년 6월께 개통된다. 이 구간은 경기도와 서울시가 함께 건설 중인 서울 상일역∼하남 검단산 연결 하남선(총연장 7.7㎞) 복선전철의 1단계 구간이다.도는 나머지 2단계 구간인 미사역∼검단산역(3.3㎞)은 2020년 말 준공 예정이다.하남선 1단계 구간은 당초 2015년 3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말 개통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사 구간 내 난공사 및 시운전 기간 부족 등으로 개통 시기가 6개월 가량 늦춰졌다.도 관계자는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하남시민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