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최귀화 'TCO ent'서 새 출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마동석, 최귀화, 이영아, 박성일, 예정화 등이 소속된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의 배우 매니지먼트 팀이 'TCO ent(티씨오이엔티)'로 새 출발한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TCO㈜더콘텐츠온의 자회사로 설립한 TCO ent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고 24일 전했다. TCO㈜더콘텐츠온은 2012년 설립된 영화 콘텐츠 전문회사다. 영화 '남영동 1985'를 시작으로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킬러의 보디가드' 등의 부가 판권 사업을 벌였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90억원, 영업이익은 약 17억원이다. 영화 제작·투자·배급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제작, 매니지먼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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