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한銀 채용비리 검사 27일까지 연장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검사기간을 연장한다.20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검사가 종료되는 신한은행에 대한 검사 기간을 오는 2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이로써 금감원은 지난 18일 검사가 종료될 예정이었던 신한카드와 신한캐피탈에 이어 신한은행까지 일제히 검사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금감원은 지난 12일부터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캐피탈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한 검사를 진행중이다.이번 검사는 신한금융 전·현직 임직원 자녀 20명이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아 주요 계열사에서 근무했거나 현재도 근무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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