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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사진=스포츠투데이
배우 임수정이 영화 속 여성 캐릭터에 대해 입을 열었다.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이동은 감독의 영화 ‘당신의 부탁’ 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임수정은 주인공을 맡은 것에 대해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이 귀하다. 그래서 ‘당신의 부탁’이 더 반가웠다”고 말했다.이어 임수정은 “이동은 감독님이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또한 임수정은 “다행인 점은 (여성 캐릭터에 대한 관점이)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한국 영화가 조금씩 다양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여성 캐릭터가 있다면 언제든지 (영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당신의 부탁’에서 임수정은 주인공 효진 역을 맡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