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항저우 세종학당, 한국 전통의상 체험

춘향가와 아리랑 등 한국 전통 민요 배우는 시간도 가져

[아시아경제 이정옥 기자] 호남대학교의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학당장 손완이)은 3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60여명의 중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의상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중국 절강여유대학의 항저우 세종학당 수강생 6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의복인 한복의 구성, 종류를 배우고 직접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예절 문화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라남도 전통문예 강사를 초청, 춘향가와 아리랑 등 한국 전통 민요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항저우 세종학당의 '한국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표본으로 삼아 전 세계 각 세종학당에서 수강생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광주=이정옥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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