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 '기아 챔피언스필드 민원 해결에 노력할 것'

대중교통 이용 시 관람료 할인 확대, 교통편의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정의당 나경채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4일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시민들을 만나 자신의 구상을 설명했다.나경채 후보는 “날씨가 좋아 많은 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았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무등경기장에 지하주차장 건립이 추진되고 있지만, 연말에나 착공이 시작되므로 올해도 주차 전쟁이 걱정된다"며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시 관람료 할인 혜택을 확대하고, 셔틀 버스 운영 등 다양한 교통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 했다.또한 “프로야구가 광주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인 만큼, 경기장 이용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와 기아 타이거즈의 지속적인 협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