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10일 오후 5시30분 금천구청 대강당서 ‘72년생 김현성의 물음’ 출판기념회 개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현성 전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9일 오전 10경 금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김 전 부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구청장 후보 경선 판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 전 부원장은 이날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게 나라냐?’라는 물음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듯이 ‘대통령 한 사람 바꾸려 촛불을 들었나?’라는 물음이 금천을 바꿀 것이다. '젊은 금천의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새인물이 바로 김현성'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남 담양 출신인 김 전 부원장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공공커뮤니케이션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미디어 보좌관, 디지털 보좌관(최초), 문재인 대선후보 국민주권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사회혁신&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디지털사회혁신연구소 소장,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역임, 현재 동국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 대표 특보로 활동하고 있다.또 박원순 서울시장 디지털 보좌관 시절, 디지털을 기반으로 서울시 행정에 큰 족적을 남겨 ‘서울시 행정 디지털 혁신가’로 불리기도 한 김 전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돕기 위해 ‘힘이 아닌 말로써 돕는다’는 의미 ‘호위어(語)사’를 자처, MBN, TV조선, 채널A, YTN, tbs 교통방송, 평화방송 등 다양한 시사프로그램에서 문재인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패널로 활동했다.김 부원장은 10일 오후 5시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자전적 에세이 '72년생 김현성의 물음”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