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봄기운이 완연하겠다.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 “아침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부터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전망했다.이날 전국 주요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영상 1도 △부산 영상 2도 △광주 0도 △대구 영하 1도 △대전 0도 △강릉 영하 1도 등이다.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9도 △부산 영상 9도 △광주 영상 11도 △대구 영상 8도 △대전 영상 10도 △강릉 영상 4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5ｍ, 동해 먼바다에서 1.0∼4.0ｍ 높이로 일겠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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