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北과 완전한 '핵폐기 합의' 가능하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북한의 핵 능력이 고도화됐기 때문에 정교한 로드맵이 필요하고, 완전한 핵폐기로의 합의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5당 대표와의 오찬에서 "비핵화, 핵동결, 핵 확산 방지 등을 종국적 목표로 삼을 수 없고 핵은 용납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현실적인 로드맵을 충분히 검증하고, 모아야 할 지혜를 모아 미국과 집중 논의해서 로드맵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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