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1골1도움’ 전북, 울산 2대0으로 꺾고 K리그 개막전 승

이동국 / 사진=전북 현대 제공

[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전북 현대 모터스의 이동국이 프로축구 K리그1 2018시즌 개막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울산 현대와 개막전 홈경기에서 후반 16분 아드리아누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은 이동국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 앞으로 흐르는 공을 감각적인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한교원의 쐐기골 까지 도와 1도움을 기록한 이동국의 활약으로 팀은 울산현대에 2대0 승리를 거뒀다.한편 지난 시즌까지 통산 202골을 기록해 K리그 최다 골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이동국은 이날 득점으로 통산 203골을 기록하게 됐다.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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