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주택 매매 7만건…전년 동월比 20.2%↑

서울 63.9%↑·지방 1.6%↑

연도별 1월 주택매매거래량.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7만354건으로 전년 동월(5만8539건) 대비 20.2%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수도권은 3만7328건이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43.3% 증가했다. 특히 서울 거래량은 9219건으로 63.9% 증가했다. 지방(3만3026건)은 1.6% 늘어나는데 그쳤다.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4만7525건)은 전년 동월 대비 24.8%, 연립·다세대(1만3185건)는 18.6%, 단독·다가구(9644건)는 3.3% 각각 증가했다.지난 달 전월세 거래량은 14만9763건으로 전년 동월(12만3559건) 21.2%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5%로, 전년 동월(44.3%) 대비 1.8%포인트 감소했다. 전월(41.7%) 대비로는 0.8%포인트 증가했다.주택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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