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웃는 최민정 “가던 길 마저 가자”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사진=최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아쉽게 실격당한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이 남은 경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최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밝게 웃는 사진과 함께 “꿀잼이었다고 한다. 가던 길 마저 가자”는 글을 올렸다.이는 쇼트트랙 선수 서이라가 지난 10일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탈락한 후 올린 “아쉽지만 꿀잼이었다고 한다”는 메시지를 빌려온 것이다. 최민정은 이 게시물을 올리며 서이라를 태그하기도 했다.한편 최민정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판정을 받아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오는 17일 여자 1500m에 도전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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