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기자
2017년 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출처=통계청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6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던 제조업 국내공급이 지난해 4분기 하락세로 접어들었다.통계청이 7일 발표한 4분기 및 연간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제조업 국내공급은 전년 동기대비 3.3% 감소했다. 국산은 자동차, 금속가공 등이 줄어 6.6% 감소했고, 수입은 기계장비, 전자제품 등이 늘어 4.3% 증가했다. 제조업 국내공급은 2016년 2분기부터 6분기 연속 증가를 기록하다가 지난해 4분기 자동차, 금속가공 등이 줄면서 감소세를 나타냈다.지난해 4분기 공급을 원산지로 분류하면 국산은 전년 동기대비 6.6% 줄었고, 수입품은 4.3% 늘었다. 제조업 국내공급에서 수입품의 비율은 전년 동기대비 2.4% 상승한 32.9%다. 담배(17.0%), 기계장비(6.5%), 가죽 및 신발(6.4%) 등의 수입점유비는 상승한 반면, 기타운송장비(-16.7%)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