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의 우주쇼…'슈퍼 블루 블러드문' 떴다

블러드문으로 변신한 슈퍼문 / 사진=아시아경제 DB

35년 만에 슈퍼문과 블루문을 동반한 개기월식 현상이 진행됐다.31일 오후 9시51분께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이 시작돼 10시29분께 최대에 이르렀다. 개기월식 상태는 이날 오후 11시8분께 까지 지속됐다.뿐만 아니라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와 가깝게 접근해 평소보다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한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 현상 또한 겹쳤다. 개기월식, 슈퍼문, 블루문이 겹쳐 나타나는 것은 1982년 12월 이후 35년 만이다.맨눈으로 볼 수 있는 다음 개기월식은 7년여 후인 2025년 9월7일인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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