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지원이 '과거 서구적 몸매 탓 고민…콤플렉스를 매력 포인트로 살렸다'

지원이 / 사진=소속사 제공

가수 지원이가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자신의 서구적인 몸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지원이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몸매가 서구적이고 덩치도 있는 편이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마르고 가녀린 여가수를 좋아했다"라며 "어렸을 때부터 운동했기 때문에 근육이 커 콤플렉스였다"라고 고백했다.그는 이어 "하지만 회사에서 오히려 그 점을 매력 포인트로 살렸다. 벗는 쪽으로 가기보다 몸매 라인을 어필하자고 했다"며 "감추고 싶었던 부분을 드러냈는데 사람들이 오히려 좋아해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밝혔다.한편, 지원이는 과거 체육특기장학생이었을 정도로 어릴 적 부터 육상, 소프트볼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겨왔다고 알려졌다. 그는 자신이 고등학교 때 쇼트트랙 선수 제의도 받았으며, 한때는 유도에 빠져 용인대 편입까지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