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소상공인 간담회 '실효성 있는 최저임금 정책 마련'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24일 소상공인단체를 만나 지원방안을 마련키로 했다.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마포구 망원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단 대표들과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현안 경청간담회'를 진행했다.우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정부 차원에서 단기적으로 준비중인 카드수수료 인하 등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그것이 약간 현장에서는 불만이 있을 수 있다"면서 "당정협의나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정부도 현장의 정확한 요구를 잘 반영해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하는 약속하겠다"고 밝혔다.제윤경 원내대변인은 간담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외에도 ▲중소상인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저임금 지원정책 ▲소상공인지원 관련법 개정 ▲대리점법 개정 ▲카드수수료 인하 및 지원 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또 이외에도 ▲소상공인 특화정책 및 제도 마련 ▲복합쇼핑몰 도심 진출 규제 ▲가맹법 개정 및 카드수수료인하 ▲유사 가맹점들에 대한 불공정 거래 규제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및 지원 대책 ▲임대차 보호법 개정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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