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광진구청장, 신년 동 업무보고회 돌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2018년 동 업무보고회’를 19일부터 2월2일까지 진행한다.이번 보고회는 올해 각 동에서 추진할 주요 업무보고 및 건의 사항 청취, 지방분권 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 추진 등을 통해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19일부터 2월2일까지 하루에 2개동 씩 15개동을 갑(중곡1~4동, 능동, 구의2동, 광장동, 군자동)과 을(구의1?3동, 자양1~4동, 화양동)지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김기동 구청장 및 국장, 과장, 동별 200명 내외 각계각층의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별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논의, 의견을 공유했다. 보고회에서 나온 주민 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구는 지방자치 회복을 위한 주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분권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올해는 지방분권 개헌으로 지방자치를 회복해 내 삶을 바꾸는 역사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올해도 살기좋은 광진, 살고 싶은 광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광진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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