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종 정무부지사, 인도 콜카타서 356만달러 수출MOU

<h3>9개 업체 58건 수출상담 성과…13억 시장 진출 청신호</h3><h3>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 2018 한국대표 참석·축사</h3>

우기종 전남 정무부지사

[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우기종 전남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시장개척단이 13억 인구의 인도 콜카타에서 현지 관계자와수출상담을 통해 총 58건 356만 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16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좋은영농조합법인 등 9개 수출업체로 구성된 이들은 현지 담당자와 1대 1로 상담을 통해 사전에 준비한 질 좋은 상품을 홍보해 많은 계약 성과를 올린 것.우 부지사는 수출상담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콜카타에 직접 와 실시하는 수출상담회인 만큼 생각하지 못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구 13억의 거대시장 인도로 진출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이번 수출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바이어 동향 관리 및 사후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우기종 전남정무부지사는 이날 인도 웨스트벵갈 주정부가 주최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박람회인 ‘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 2018’에 대한민국 대표 주빈 자격으로 참석, 축사를 했다.김춘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이완수 부국장 700news@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