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양종철, 유재석도 감탄한 프로정신…임하룡도 그리워 해

故 양종철 광고 화면/사진=유튜브 캡처

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이 후배 개그맨 고(故) 양종철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낸 가운데, 고인과 방송인 유재석과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과거 유재석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인은 울기 직전까지 감정이 북받친 상태에서도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에게 특유의 춤을 추며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당시 유재석은 고인의 프로의식이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유재석보다 4년 먼저 연예계에 입문한 故양종철은 1987년 KBS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당대 최고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로 얼굴을 알려 그다음 해인 1988년 KBS 코미디 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2001년 고인은 교통사고로 향년 39세에 별세했다.한편 16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임하룡은 양종철에 대해 “고인이 됐다”며 그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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