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페루 버스 추락사고로 최소 46명 사망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2일(현지시간) 페루 파사마요 지역 해안도로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사고로 최소 46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해안도로를 달리던 버스는 이날 낮 트레일러 트럭과 정면 충돌한 후 100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악마의 굽은길'로 알려진 이 곳은 길이 좁은데다 안개가 자주 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버스에는 57명이 타고 있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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