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경기문화가치 창출'…경기문화의전당 새 경영전략 내놔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이 새 경영전략을 내놨다.경기문화의전당은 2일 수원 인계동 전당 소극장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가치, 우리같이'란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영전략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선포된 비전은 전당 설립 목적 및 고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올해 휴관이라는 특수 상황에 따라 전당의 역할 및 발전방향도 담고 있다. 전당은 올해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전략으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사회적 가치실현 ▲지속성장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또 6대 전략과제로 ▲공연예술 브랜드 강화 ▲콘텐츠 전달체계 다변화 ▲지역 커버리지 확대 ▲문화복지 실효성 제고 ▲체계적 성장기반 정립 ▲재정 운영 안정화 도모를 내놨다.
정재훈 경기문화의전당 사장은 "경기도 전역 문화예술 이해관계자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신 문화예술 가치를 창출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문화의전당은 올해 노후건물 리모델링 등 쾌적한 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1년간 휴관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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