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사진=JTBC '슈가맨' 캡처
가수 권선국이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혼인신고했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권선국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선국은 90년대 인기 남성 듀오 '녹색지대' 출신이다. 1994년 '사랑을 할거야'를 발표, '준비없는 이별' '괜찮아'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권선국은 솔로가수로 전향했고, 곽창선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김알음을 영입해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2003년 권선국-곽창선은 다시 뭉쳐 '사랑했을 뿐인데'를 발표했다가 다시 해체했다. 당시 해체에 대해 곽창선은 2016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해 "3집 앨범 활동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됐다"라며 "권선국 형이 솔로 활동을 하고 싶어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3000명 공개 오디션으로 뽑힌 김알음씨와 활동했다"며 "많이 아시는데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인기를 얻진 못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국은 26일 '불타는 청춘'에 1년 만에 출연해 "올해 초 여자친구를 만났다. 혼인신고를 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