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자에 뮤지컬 ‘타이타닉’ 티켓 증정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가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자에게 뮤지컬 ‘타이타닉’ 티켓을 증정한다고 4일 밝혔다. 12월 중에 해외주식펀드 비과세 한도인 3000만원을 채운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티켓 2매(18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뮤지컬 타이타닉은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 호의 실제 이야기를 뮤지컬 형태로 제작한 작품으로 미국에서 초연한 지 20년 만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연 중이다. 한국 공연 이후에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다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 초연 뮤지컬 타이타닉의 연출은 뮤지컬 ‘스위니도트’를 연출했던 에릭셰퍼가 맡았다.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는 “타이타닉호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타이타닉은 ‘사랑’을 표현했다면, 뮤지컬 타이타닉은 ‘사건과 사람’을 중심으로 인간애와 희생을 표현한다”며 “흡사 관객들도 배를 타고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한 웅장한 무대연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로 더 큰 감동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현 펀드온라인코리아 팀장은 “비과세 해외펀드 가입가능시기 종료시점을 한 달 앞두고 투자자 대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2017년 동안 펀드슈퍼마켓을 믿고 지원해준 고객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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