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12.5%로 예매율 1위·관객 274만명 돌파

영화 '꾼'/사진=(주)쇼박스

영화 ‘꾼’이 박스오피스뿐만 아니라 신작들의 개봉에도 예매율 1위에 이름을 올렸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꾼’이 예매율 12.5%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일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274만3190명으로 나타났다.‘꾼’에 이은 예매율 2위는 ‘산상수훈’이 12.1%로 바짝 따라붙고 있다. 3위는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으로 예매율 10.7%를 보이고 있다.4위는 14일 개봉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7.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한편,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이라는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가 사실 살아있다는 소문에 장두칠을 잡기 위해 ‘꾼’들이 각자의 판을 짜는 영화다. ‘꾼’은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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