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우리쌀을 활용한 즐거운 혼밥교육’실시

"맛과 영양을 갖춘 간편식단 실천 확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오는 11일까지 6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남성들을 대상으로 ‘우리쌀을 활용한 즐거운 혼밥교육’을 실시한다. ‘혼밥’은 혼자 먹는 밥을 뜻하며, 우리쌀의 소비 촉진과 영양, 간편식을 중심으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한국외식창업연구소장인 노인균 강사를 초빙하여 재료 손질 및 보관방법 등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영양, 맛을 모두 갖춘 간편 식단을 교육생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요리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남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고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혼밥교육’을 마친 후,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반’을 운영하여 농업인의 성공적인 창업지원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활성화 및 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8410@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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