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진대피소
추가로 지정된 대피소를 포함 총 72개의 지진대피소 입구, 외벽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표지판은 가로 1.5m, 세로 0.75m 크기의 형광물질이 입혀진 노란색 바탕의 안내문으로 야간에도 쉽게 대피소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대피소 위치는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 또는 모바일앱‘안전디딤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평소 우리 동네 지진대피소 위치를 확인해 두면 지진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며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대피소 확충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중랑구 복지정책과(☎2094-162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