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유기견 카페 '강동 리본센터' 문 열어

이해식 강동구청장, 유기동물 분양센터 ‘리본(Reborn)’ 개소식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4일 오후 2시 ‘강동 리본(Reborn) 센터’(양재대로 81길 73)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 구청장을 비롯 심재원 국회의원, 리본 연예인 봉사단, 강동서당개 졸업생 등 각계각층의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리본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리본 봉사단 위촉, 축하 공연,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리본개소식

‘강동 리본(Reborn) 센터’는 강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카페’처럼 조성한 유기동물 분양센터다.이해식 구청장은 “‘강동 리본(Reborn) 센터’는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분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 일환으로 개소하게 됐다. 센터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관이 함께 운영함으로써 동물복지 거버넌스의 모델을 구축하고 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다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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