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서울시 ·자치구 공동협력사업 8관왕 올라

복지 ·공유 ·건강 사업 두드러져 2년 연속 전 분야 수상, 3억3000만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유덕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2017년 8개 사업, 2016년 10개 사업)에서 모두 수상구로 선정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총 8개 사업, 사업비 80억원인 이번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동대문구는 전 분야 수상을 목표로 19개 부서 24개 팀이 합심,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전 분야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동대문구는 안전을 비롯해 일자리, 복지,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3억3000만원을 수상금으로 확보하게 됐다.특히 ▲찾아가는 복지 서울 사업은 6년 연속 수상기록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 서울 사업은 4년 연속 수상했다.아울러 ▲안전한 도시 만들기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지속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 ▲사람 중심의 ‘걷는 도시, 서울’조성 등 사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구는 주관부서 및 협조부서가 참석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열고 부진항목에 대한 집중 관리와 사업별 담당자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1300여명의 구청 전 직원들과 36만 구민들이 구정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소통하며 힘을 모은 결과”라며 “구민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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