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출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광주은행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전라남도는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신청자 모집공고를 내고 심사를 거쳐 전남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 1000명의 가입대상자를 선정했다.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의 가입기간은 36개월, 적용이율은 연 2.30%다. 대상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전라남도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과 전라남도 지원금 360만원을 합해 총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청년희망통장은 마련된 적립금으로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주거비, 학자금대출 상환 등 자립기반을 갖추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광주은행 관계자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을 통해 지역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꿈꾸고 자립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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