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 김세정, 에일리 향한 팬심 드러내 “이렇게 있는 것도 너무 좋아”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2'

‘판듀’ 김세정이 에일리의 스타 판듀에 지원하며 팬심을 드러냈다.1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이하 판듀)에는 에일리의 스타 판듀 후보로 구구단 김세정, 박재정, 에이핑크 김남주가 출연했다. 이날 양궁을 들고 나온 김세정은 에일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연습생 준비할 때부터 에일리 선배님 노래를 많이 불러왔다”며 “노래 실력이 늘었나 싶을 때마다 에일리 선배님 노래를 불러보고, ‘오늘 됐다’하면 뭐든 다 되는 날이었다”고 말했다.또한 김세정은 에일리를 보고 “이렇게 있는 것도 너무 좋다”고 말하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에일리 앞에서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불렀다.김세정의 이같은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세정이 에일리님 노래 좋아하지”(pass****), “세정아 잘했어ㅠㅠㅠ 진짜 이렇게 떠는 모습 처음 보는 거 같은데 잘했다ㅠㅠ”(dudt****), “세정이 이리 떠는건 처음본다...”(kwon****), “투삿만으로도 좋은듯 ㅎ 미래엔 세정이도 에일리 같은 선배가 되길...”(babo****)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