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전북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식품연구원이 3일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연다.이 자리에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황태규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 송하진 전북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원광연 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포함한 유관기관장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2015년 11월에 착공해 올 9월에 완공됐다. 총 2187억원이 투자됐다. 신청사에는 505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이로써 전북 전주·완주 혁신도시 내 이전대상 12개 공공기관(5300명)이 모두 이전을 마쳤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혁신도시 이주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택과 학교, 교통, 의료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지구(클러스터)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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