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이채영, '한국 남자가 가장 섹시해…매너 좋아'

배우 이채영이 한국 남자를 전 세계에서 제일 섹시한 남자로 꼽았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이채영의 비혼 라이프가 곧개됐다.이날 이채영은 첫 출연에 "리얼리티가 처음이다. 걱정된다"라고 밝히며, 프로 여행러의 모습을 공개했다.이채영은 "번 돈을 모두 여행에만 쓴다"며 "난 여행을 가면 여행지와 연애를 한다고 생각하고 구석구석 다닌다. 가장 좋았던 곳은 체코다. 정말 로맨틱하다. 뉴욕도 좋다. 골목마다 매력이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채영은 "1년에 최소 5~6군데 간다. 많이 가면 10곳에 간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사이판, 괌,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등 여행했다. 아프리카 남미 빼고 다 가 봤다"라고 고백하자, 허지웅은 "최여진이 운동 중독이면 이채영은 여행 중독이다"라고 말했다.이에 양세찬은 이채영에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나라의 남자를 봤을 텐데 그 어느 나라 남자가 맘에 드냐"라고 물었고, 이채영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는 한국 남자다"라며 "첫 번째로 언어가 통한다. 다른 나라 남자들에 비해 매너가 좋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한국 남자가 제일 섹시하다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들어봤다"라며 의아해했고, 이채영은 "여자도 한국 여자가 제일 섹시할 거다"라고 말했다.한편 MBN '비행이 행복한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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