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염한웅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자제어 저차원 전자계 연구단장이 미국물리학회(APS)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20일 IBS에 따르면 자기조립을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일차원 물질인 '원자선(Atomic Wires)' 연구를 통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존 실리콘 반도체 소자의 속도를 수십 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미국물리학회는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정회원 5만3000여 명에서 0.5% 이내만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석학회원이 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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