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란’, 주말 남해·제주도 해안 영향 받을 것으로 예측...기상 정보 유의해야

[사진=기상청]

태풍 ‘란’의 경로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21호 태풍 ‘란’은 오늘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0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 내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본이 태풍 ‘란’의 영향권에 드는 주말에는 남해와 제주도 해안에도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에 태풍 ‘란’의 이동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며 그 위력도 점점 강해지고 있어, 기상정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태풍 ‘란’의 이름은 미국에서 제출한 것으로, 마셜군도 원주민어로 ‘폭풍’을 뜻하는 단어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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