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분당 야탑에 '공유오피스 센터' 오픈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는 오는 18일 경기 분당 야탑에 비즈니스 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야탑 센터는 르호봇의 분당 지역 내 4번째 공유오피스다. 분당선 야탑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인근에 종합버스터미널과 백화점, 대형 병원, 공원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을 갖췄고 미팅이 잦은 스타트업 특성상 업무 편의성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센터는 30여개의 독립사무실을 비롯해 최대 10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세미나룸과 정숙ㆍ보안을 위한 폰부스, 차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비즈카페를 갖췄다. 24시간 운영한다. 최신 빔프로젝터와 고급 사무기기도 보유하고 있다. 르호봇은 1인 창조기업 지원 센터와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해 국내에 47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4200여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 교차이용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의 다른 센터 회의실과 비즈카페도 사용할 수 있다.이정우 르호봇 이사는 "센터는 기업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창업부터 대기업 지사, 프리랜서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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