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홍경민, 과거 김종국에 소개팅 제안…'결혼하니까 좋더라'

[사진=외부제공.] SBS'런닝맨'캡처

'용띠클럽'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홍경민이 과거 방송에서 김종국 소개팅을 약속한 사실이 재조명됐다.2015년 방송된 SBS예능'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절친특집에서 김종국의 절친으로 출연해 추억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홍경민은 이동 중 김종국에게 "결혼하니까 좋더라. 너도 지금 만나야돼"라며 결혼을 재촉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일해야지. 한창 일할 때다"라며 거부했고, 홍경민은 "20년을 일했는데 무슨"이라고 타박했다. 이에 김종국은 "나이에 밀려서 갈 순 없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경민은 "해야 된다니까. 자리 한 번 마련할게"라며 소개팅을 약속했다.한편 KBS2예능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오는 10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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