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찰 '외로운 늑대 소행인 듯…테러조직 정황 아직'

[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1일(현지시간) 밤 총기난사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조셉 롬바도 클라크 카운티 보안관은 "현재로서는 외로운 늑대의 소행으로 보인다"며 "용의자가 테러조직에 가담한 정황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롬바도 보안관은 "사건이 벌어지기 전 범인과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아시아계 여성의 소재를 찾고 있다"며 "이 여성은 메릴루 덴리로 62세"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현대 투싼과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차량도 쫓고 있다. 경찰은 덴리가 용의자인 패독과 함께 살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그러나 덴리가 이번 총격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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