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선영화 '우리 형' 원빈, 배우 되기 전 아이돌로 데뷔 할 뻔?

원빈.사진=이든나인 제공

추석특선영화로 오늘(1일) '우리 형'이 방영하는 가운데 주인공 원빈의 과거가 재조명 됐다.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배우가 되기 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던 배우의 명단이 공개됐다.이날 공개된 배우들 중 단연 돋보인 배우는 원빈.1997년 '프러포즈'로 데뷔한 원빈은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오른 원빈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최고의 배우로 우뚝 섰다. 1년 광고 개런티 7~8 억원 대의 몸값과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이런 원빈의 과거는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고등학교 시절 카레이서를 꿈 꿨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에 방황하던 시기 박선주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H.O.T 오디션에 참가했다. 하지만 파워풀하고 강렬한 H.O.T 이미지와 맞지 않아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배우 전문 소속사에 캐스팅 돼 배우의 길을 가게 됐다.한편 원빈이 주연을 맡은 추석특선영화 '우리 형'은 2004년 개봉, 잘생긴 얼굴에 싸움까지 잘하는 '싸움 1등급' 동생-종현(원빈)과 한없이 다정하고 해맑은 '내신 1등급' 형-성현(신하균)이 동시에 인근지역 최고 퀸카-미령(이보영)에게 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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