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동부, 구단명 원주 DB로 변경

원주 DB 프로미 엠블럼 [사진=원주 DB구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가 구단명을 원주 DB 프로미로 바꾼다.원주 동부는 29일 "원주 DB 프로미 프로농구단으로 구단 명칭을 변경하고, 엠블럼을 새롭게 교체했다"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엠블럼은 DB PROMY의 D.B.P를 활용해 중앙 로고를 제작, 구단만의 상징을 도출했다. 전통 깊은 유럽 왕가의 상징인장으로 사용됐던 '모노그램' 방식을 엠블럼에 적용, 프로미 농구단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중앙에 있는 별은 최고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DB 측은 "원주 DB는 이번 구단 명칭과 엠블럼 변경을 통해 구단 브랜딩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한국농구연맹(KBL)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원주 동부의 구단명 변경을 승인했다. DB구단의 정식 명칭은 원주 DB 프로미 프로농구단이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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