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M C&C, 엔터+광고 시너지 효과로 고성장 기대…3%↑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SM C&C가 엔터테인먼트와 광고사업 시너지 효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7일 오전 SM C&C는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70% 오른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SM C&C에 대해 엔터테인먼트와 광고 시너지 효과로 가파른 성장세가 기댁된다며 목표주가 4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M C&C는 지난 7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SK텔레콤의 2대주주에 올랐고 SK플래닛 광고사업부를 660억원에 인수했다. 구성진 연구원은 "내년 예상 매출 비중은 광고 68%, 콘텐츠제작 16%, 매니지먼트 12%, 여행 4%"라며 "SK 텔레콤의 지분 참여와 동시에 계열사 광고 취급고가 2016 년 4806 억원에서 2018 년 6657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