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대상, 올해부터 동반성장·불공정거래 예방 평가항목 반영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다음달 13일까지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동반성장과 불공정예방 등이 평가항목에 반영된다.
시상 부문은 업종별 부문(외식·도소매·서비스)과 특별부문(동반성장·연구개발 및 정보화·해외진출·신생브랜드), 개인공로 유공자 부문, 가맹점 부문 등이다.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 상은 프랜차이즈 관련 시상 중 유일하게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해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올해부터는 전 부문 평가표에 ‘불공정 거래 행위의 사전예방 및 감시시스템 운영’ 및 ‘동반상생’ 관련 항목이 추가된 점이 특기할 부분이다.협회는 다음달 접수 마감 후 심사와 대정부 협의를 거쳐 12월7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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