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다음달 세계적 파티쉐 '필립 콘티치니' 초청

필립 론티치니 파티쉐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세계적인 디저트 거장 ‘필립 콘티치니’ 파티쉐가 다음달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신라호텔을 찾는다.20일 신라호텔은 프랑스 디저트의 거장이자 프랑스 유명 제과점인 ‘꿈의 제과점’을 만든 콘티치니를 초청했다고 밝혔다.콘티치니는 프랑스 디저트와 미식 업계를 이끄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셰프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파티셰이다. 세계 최초로 유리잔에 디저트를 담는 베린을 발명해 디저트계의 ‘신의 손’이자 ‘주방과 파티세리의 벽을 허문 셰프’로 칭송 받고 있다. 2003년 세계 제과 챔피언 대회에서 프랑스팀의 코치로 우승을 이끌어내 프랑스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파티쉐로 인정받고 있으며, 2009년에 프랑스에 ‘꿈의 제과점’을 오픈해 파리, 뉴욕, 런던, 일본 등에서 전세계에 매장이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와 ‘더 파크뷰’, ‘더 라이브러리’, ‘콘티넨탈’에서 콘티치니의 가장 유명한 패스트리와 케이크, 타르트 등 제과 상품을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는 ‘생토노레’와 ‘레몬 타르트’등 20여종의 패스트리, 타르트, 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생토노레’는 겉은 바삭하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달콤한 왕관모양의 패스츄리이며, ‘레몬 타르트’는 콘티치니만의 방식으로 현대적으로 표현한 타르트이다.

필립 콘치티니 파티쉐의 베린

‘콘티넨탈’은 코스의 맨 마지막 디저트로 콘티치니의 혁신적인 디저트로 평가받는 ‘베린’을 준비했다. 콘티넨탈에서 맛볼 수 있는 ‘베린’은 제철 과일을 활용하여 투명한 글래스에 층층이 내용물이 보이도록 표현하는 방식의 디저트로 필립 콘티치니만의 독특한 표현 방식의 디저트를 접할 수 있다. ‘더 파크뷰’와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콘티치니의 가장 유명한 패스츄리 상품인 크로아상과 슈의 결합한 ‘크리오슈’를 접할 수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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