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앱에서 폴크스바겐 신차 판매 검토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카카오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독일 폴크스바겐의 신차를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카카오는 폴크스바겐과 이런 제휴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택시 호출과 주차 등 첨단 이동 서비스(스마트 모빌리티)를 맡은 자회사인 '카카오 모빌리티'의 앱에서 사용자들이 폴크스바겐 차량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카카오는 폴크스바겐과 차량 판매 플랫폼(서비스)을 비롯해 여러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지금껏 국내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완성차가 판매된 적은 있지만 이동 전문 앱에서 차량 유통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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