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남구 여성취업박람회
현장채용존에는 강남고용지원센터, VOYSTORY(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강남지사, 시니어앤파트너즈, 제이앤피21, 한국웨딩디렉터협회 등 7개이상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즉석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자기탐색존에서는 특히 경단녀를 위한 MBTI 성격유형 검사, 직업흥미와 적성을 검사하는 프레디저 카드, 1:1 진로탐색, 경력개발 상담이 가능하다. Herstory존에는 특별초빙한 32년 아나운서 경력의 윤영미 강사가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언(言)테크로 성공하기’특강을 마련했다. 또 이공계 직업체험강사가 공동창업 아카데미 수료생과 함께 3D프린팅 도장 만들기 체험, 무료 헤어 커트, 청음회관 회원과 함께 나누는 쿠킹클래스가 실시된다.그밖에 이벤트존에서 경품 추첨, 무료건강검진 상담, 인바디검사, 학습동아리와 마을기업 여성창업자의 음식·물품 판매, 바리스타 창업실습실 일일카페, 선천적 진로탐색(사주·타로), 미술심리검사, 명함 만들기 등 흥미로운 행사를 펼친다.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는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 소상공인창업아카데미, 언(言)테크로 성공하기 특강, 현장 채용 면접 등 주요 프로그램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herstory.or.kr)에서 별도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강영화 보육지원과장은 “이번 여성 취업·창업박람회 ‘이룸’이 여성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비전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역량탐색과 진로선택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길 바란다”며 “경제활동을 고민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