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차량 점검
차량을 점검하는 동안 지루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은 필요 없다. 차량 무상점검과 함께 ‘전기자동차 주민 시승행사’도 진행하기 때문이다.주민들은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한국GM, 볼트 EV, 파워프라자 라보PEACE, 기아 쏘울, 현대 아이오닉 등을 시승해볼 수 있다. 기아자동차?한국GM?파워프라자?구청 직원과 함께 차량을 시승하게 되며, 시승코스는 ‘암사동 유적 주차장→선사고교 앞 교차로→선사초교 앞 교차로→서원마을 회전교차로→암사동 유적 주차장’이다. 구는 전기차에 대한 주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승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차를 구매하면 시민과 법인, 기업, 단체 등에는 1950만원 구매보조금이,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구에는 2000만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전기차 구매 시 완속충전기를 설치하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설치보조금 300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도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등 최대 460만원의 세금 감면과 서울시 공영주차장 주차비 감면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전기차 시승
보조금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ev.or.kr/portal)에서 신청가능하다. 보조금 지급대상 차종, 신청절차 등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