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에서 운동재활서비스 봉사활동 펼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가 10일 힐링도시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 녡아이언맨 구례 코리아’에서 운동재활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구례자연드림파크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지리산 호수의 청정수를 가르는 3.8km 수영을 시작으로 장쾌한 지리산 능선을 바라보며 섬진강을 따라 물결치는 들판을 스쳐 지나는 180km 사이클 경기에 이어 지리산 호수 둘레 한바퀴를 돌며 시작되는 42.2km 런코스를 끝으로 시골길을 경유해 천변 자전거길을 돌아 자연드림파크의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총 21개국 1655명이 참가하는 등 역대 국내 철인3종경기대회 역사상 가장 많은 선수가 참여했으며, 참가 선수들은 가족 등 서포터즈들의 응원을 받으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가한 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는 운동재활마사지와 테이핑 처치 등 의무지원으로 재능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펼쳐 참가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운동재활자원봉사단 단장이자 경기예술실용전문학교 김공 학장은 " ‘운동재활을 통한 봉사, 봉사를 위한 운동재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로써 다양한 교육기부와 재능기부를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내 소외계층의 재활의지 향상 및 이웃사랑과 희망나눔을 실천하여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 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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