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추석 직거래장터
농협중앙회는 오전 11시 직거래 개장식에서 대한민국 8도 송편 모음전 무료 시식회를 열어 한가위의 풍성한 마음을 나누고,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3만원이상 구매고객 2017명에게 500g짜리 추석햅쌀을 무료 증정한다. 또 직거래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안전한 10구짜리 달걀 2017팩을 특판행사 할 예정이다. 더불어 구는 구민의 구매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한다.'강남구 지역내 무료 당일 배송서비스’를 운영해 5만원 이상 구매 주민에게 당일배송으로 무거운 장바구니의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당일 구매한 물건을 바로 다른 지역으로 배송하는‘현장 전국택배서비스’도 운영한다. 현장택배 서비스는 가족·친지나 지인에게 명절 선물을 바로 보낼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장터 내에 노약자와 다량 구매자를 위한‘이동식 카트’도 마련한다. '기부와 나눔이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코너를 마련하고 기부함도 설치해 장터방문 구민·생산자 등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 ‘강남이야기-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행사 당일 구청 주차장은 이용이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추석 직거래장터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기다리는 고정 고객층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20주년 직거래 장터인 만큼 볼거리, 살거리가 풍성한 오감만족 장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