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韓中 '올해의 브랜드조사' 최고 브랜드 선정

7일(목) 오후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팅크웨어가 중국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어 이남경 마케팅본부장(오른쪽)이 시상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팅크웨어의 브랜드 '아이나비'와 '싱커웨이'가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2017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한국과 중국 블랙박스 부문으로 각각 최고의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조사가 진행됐다. 블랙박스 부문에서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어 국내는 6년 연속, 중국은 처음으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첫 수상한 중국 블랙박스 브랜드 싱커웨이는 올 한 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대한민국 브랜드를 대상으로 중국 매체인 인민일보 인민망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지난해 팅크웨어는 중국에 공식 법인을 설립, 싱커웨이로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 했다. 이후 해외 첫 오프라인 직영매장인 심천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하고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 티몰 등에 입점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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