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실시

광양시 광양읍 소재 독거 노인 세대에서 실시된 ‘희망의 집고치기’ 자원봉사 활동 현장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최근 광양시 광양읍 소재 독거 노인 세대에서 ‘희망의 집고치기’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전남지회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12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지은 지 65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지붕 개량, 벽지 교체, 재래식 부엌 및 화장실 개보수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희망의 집고치기’에 참여한 채성석 사원은 “가까운 이웃의 어려움을 너무 모르고 지냈던 것 같다”며 “열악한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직접 돕게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9월 한 달을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하고 사랑의 헌혈행사, 환경 정화활동, 항만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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